저번 글에서는 UTM 코드가 가지는 중요성과, 그 각각의 파라미터들이 어떠한 속성을 지니며 어떻게 활용되는 것이 좋은지를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렇게 트래킹에 있어서 중요한 UTM 코드를 마케터 입장에서 어떻게 생성하는지를 살펴보고, 이와 관련하여 실무자 입장에서의 몇가지 팁을 드리고자 합니다. 혹시 UTM 코드가 무엇인지가 궁금하시다면, UTM 코드 뜯어보기 포스트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UTM 코드의 생성 방법

1. 직접 코드 작성하기

사실, UTM 코드를 직접 작성하는 것도 불가능한 일은 아닙니다. 물론, UTM 코드가 매우 길고 그에 따라 오타의 여지도 많긴 하지만, 그 원리를 알고 나면 쉽게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기본 웹사이트 주소 (ex. http://www.naver.com) 의 뒤에 ?(물음표)를 붙이게 되면, 이는 물음표 뒤에 붙는 코드들이 주소의 일부가 아니라 그 해당 주소의 속성임을 나타내게 됩니다. 물음표 뒤에 어떤 값을 붙여도 사실 웹사이트의 접속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http://www.naver.com?hi 로 접속해도 동일하게 네이버 창이 뜨게 됩니다. 이는 그저 네이버의 웹사이트 주소에 "hi"라는 속성을 부여한 것 뿐이니까요. 이렇게 속성의 시작을 "?"로 알린 이후, 각각의 속성을 구분하기 위해서는 "&"이 사용됩니다. 만일 http://www.naver.com?hi에 hello라는 다른 속성을 추가하고 싶다면, http://www.naver.com?hi&hello의 방식으로 연결지어주면 되는 것이죠. 그렇다면 위 네이버 주소는 원 주소 뒤에 "hi"와 "hello"의 두가지 속성을 가지게 됩니다.

이 원칙은 UTM 코드 적용에 있어서도 동일합니다. 만일 ?가 기존 웹사이트 주소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ex. http://www.naver.com) , UTM 코드는 웹사이트 주소의 일부가 아닌 속성이므로 "?"로 시작하게 됩니다(아래 예 참고). 그리고, 각각의 파라미터는 "&"을 통하여 구분됩니다. 각각의 파라미터가 어떠한 속성을 나타내며 어떻게 입력되어야 하는지는 UTM 코드 뜯어보기 포스트를 참고해주세요.

만일 내부 트래킹 이슈 / 게시판 등으로 인하여 기존 웹사이트 주소에 이미 "?" 가 들어가 있다면 그 해당 주소 뒤에 "&"을 붙이고 코드를 생성하면 됩니다.(아래 예 참고)

2. 구글 URL 작성도구 사용하기

이러한 UTM 코드 작성을 조금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하여, 구글에서는 URL 작성도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URL 작성도구는 UTM 코드가 포함된 URL을 작성하기 편하도록 만들어진 툴이며, 다음과 같은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각각 대응하는 정보를 입력한 후 "URL 생성"을 클릭하게 되면 다음과 같이 결과가 출력되게 됩니다. 구글에서는 URL 작성도구의 크롬 익스텐션도 제공하고 있으며, 비록 영어이긴 하지만 같은 방법으로, 페이지 이동 없이 조금 더 편리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링크 참조)

3. 심플링크 사용하기

위의 방법들은 모두 직접 입력을 기반으로 한 방법들이지만, 미리 만들어진 프리셋을 활용하는 것 역시 가능합니다. Airbridge 심플링크는 GA 와의 연동을 통하여 UTM 코드를 클릭 하나로 간단하게 삽입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심플링크 만들기에 접속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인터페이스를 마주하게 됩니다. 심플링크를 사용하게 되면 채널매체의 값이 프리셋으로 입력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마우스 클릭 한번으로 UTM 코드의 채널과 매체값을 간단하게 입력할 수 있습니다. 또한, 캠페인, 콘텐츠, 검색 키워드 역시 필요에 따라 입력할 수 있습니다. 입력 완료 후, 심플링크 만들기 버튼을 누르게 되면 웹사이트 주소가 자동적으로 아래와 같이 숏링크 형식으로 축약되어 출력이 됩니다. 그리고 이 숏링크는 앞의 만들기창에서 입력한 모든 UTM 정보를 가지고 있게 되어, 클릭시 에어브릿지에서 실시간 트래킹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GA에서도 입력한 UTM 정보로 자동적으로 트래킹이 되게 됩니다.

UTM 코드 생성에 있어서의 Tip

1. UTM 코드 맵핑파일을 만들어라

여러 매체를 집행함에 있어서, 마케터는 수많은 기준에 따라서 UTM 코딩을 진행하고 트래킹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자신이 어떤 매체를 사용하고 어떻게 코딩하였는지를 기억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하나의 캠페인에 실수로 매체에 따라 두개의 다른 campaign 파라미터를 코딩했다면 (ex. 네이버에서는 July_Umbrella, 다음에서는 JulyUmbrella) GA에서는 이 캠페인이 두개의 다른 캠페인으로 트래킹 되어 한번에 보기 어려우며, 만일 추후에 수정을 한다고 해도 이에 따른 누락 데이터가 존재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마케터 스스로가 매핑파일을 만들어 이에 따라 UTM 코드를 생성하는 것이 효율적인 트래킹 측면에서 가장 바람직하다 할 수 있습니다. 매핑파일의 예로, C사(가상)의 매핑파일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매핑파일을 통하여 자신이 이제까지 UTM 코드를 어떻게 부여해왔는지를 스스로 확인하고, 신규로 UTM 코드를 추가할 때에도 이를 확인해서 할 경우 보다 전략적으로 UTM 코드를 활용할 수 있으며, 그만큼 실수의 여지 역시 줄어들게 됩니다. 수월한 UTM 코드 관리에 있어서 맵핑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캠페인 / 콘텐츠 파라미터 사용에 있어서 확실한 기준을 정해라

UTM 파라미터중 소스(source)와 매체(medium) 파라미터의 경우, 그 활용 방법이 매우 확실합니다. 사실, 키워드(term) 파라미터도 유료광고의 키워드에 대응되는 파라미터이므로 그 활용처와 활용 방법이 매우 확실하죠. 이에 비하여 캠페인(campaign) 파라미터와 콘텐츠(content) 파라미터의 경우 마케터의 입맛대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그 말은 한편으로는 실수의 여지가 많다는 의미기도 하지만, 다른 편으로는 그만큼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캠페인 / 콘텐츠 파라미터 사용에 있어서는 둘 사이에 혼용이 없도록, 마케터가 확실한 기준을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일 광고를 함에 있어서 어떤 매체를 UTM 코딩할 시에는 캠페인에 해당 배너의 내용을 넣어두고, 다른 매체에서는 콘텐츠에 해당 배너의 내용을 넣어둔다면 내용을 분석함에 있어서 혼란이 가중되고 비효율성이 생겨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UTM 코드를 사용하면서 자신이 campaign / content 파라미터에 어떠한 기준을 적용할지를 생각해보고, 이를 일관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위의 매핑파일의 예로 돌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예시에서, 캠페인 파라미터는 만일 기기 / 유입 타입 구분이 없을 경우 "소스", 만일 기기 / 유입 타입 구분이 있을 경우 포털명_(해당 기기/유입 타입)의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콘텐츠 파라미터의 경우는 블로그와 사이트링크에서만 사용되며, 해당 링크의 내용 기준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자신의 캠페인 / 콘텐츠 파라미터 기준을 정하여 활용하게 되면 보다 수월하게 새로운 UTM 파라미터를 부여하고, 코드를 생성하여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이러한 UTM 코드들이 어떻게 GA에서 노출이 되며 분석이 가능한지에 대하여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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