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A4 데이터를 봐도 사용자가 왜 이탈하는지 모르겠어요."
이런 경험, 한 번쯤 있으시죠? GA4 대시보드에서 유입 채널과 세션 수는 확인했는데, 정작 사용자가 우리 서비스 안에서 어떤 행동을 했는지, 어디서 막히고 어디서 떠났는지는 알 수 없어서 답답한 순간들이 있었을 거예요.
사실 이건 GA4의 한계가 아니라 GA4의 역할이 원래 거기까지이기 때문이에요. GA4는 '어디서 왔는가'를 추적하는 데 최적화된 도구이고, '서비스 안에서 무엇을 했는가'를 깊이 파고드기는 어려워요. 사용자의 실제 행동을 보려면 GA4와 앰플리튜드(Amplitude)를 함께 써야 해요.
그래서 오늘은 왜 앰플리튜드가 비즈니스 성과에 더 직접적으로 연결되는지 정리해보고 앰플리튜드와 GA4를 함께 쓸 수는 없는지, 있다면 그 전략은 어떻게 되는지 살펴볼게요.
📌 핵심 포인트
GA4와 앰플리튜드는 태생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비교하기는 다소 어려워요.
GA4는 구글 생태계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 분석 도구예요. 구글 애즈와의 연동, UTM 파라미터 기반 트래픽 소스 추적, 전환 경로 분석이 핵심 기능이에요. "어떤 광고를 통해 사용자가 들어왔는지", "어떤 채널의 전환율이 높은지"를 파악하는 데 탁월하죠.
반면 앰플리튜드는 제품 분석에 특화된 도구예요. 사용자가 서비스에 들어온 이후, 어떤 기능을 사용하고, 어디서 이탈하며, 무엇이 리텐션에 기여하는지를 추적해요. 퍼널 분석, 코호트 분석, 리텐션 차트가 대표적인 기능이에요.
쉽게 말하면, GA4는 "손님이 어떤 길로 가게에 왔는지"를 알려주고, 앰플리튜드는 "가게 안에서 손님이 뭘 보고, 뭘 집어 들고, 왜 나갔는지"를 알려줘요.
실무에서 체감하는 가장 큰 차이는 데이터 샘플링 이슈예요. GA4는 일정 규모를 넘는 데이터(세션·이벤트)를 분석할 때 샘플링이 발생할 수 있어요. 대략적인 트렌드는 볼 수 있지만, 세밀한 세그먼트 분석에서는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어요.
반면 앰플리튜드는 데이터 규모에 관계없이 전수 데이터를 분석해요. 특히 희귀 이벤트나 소규모 코호트를 분석할 때 이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죠. 또한 앰플리튜드는 고유한 사용자 ID 체계를 통해 디바이스 간 행동을 하나로 연결하는 크로스 디바이스 추적에도 강점이 있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대부분의 데이터 기반 조직에서 GA4와 앰플리튜드를 병행하고 있어요. 사용자 여정은 '유입 → 서비스 내 행동 → 전환 → 리텐션'으로 이어지는데, 하나의 도구로 이 전체를 완벽하게 커버하기 어렵기 때문이에요.
GA4에서는 구글 애즈 연동을 통한 광고 성과 측정과 어트리뷰션 분석이 여전히 강력해요. 특히 검색엔진최적화(SEO)로 발생하는 오가닉 트래픽이나 유료 광고의 유입 성과를 확인할 때는 GA4가 유용 할 수 있죠.
하지만 "유입된 사용자가 실제로 가치 있는 행동을 했는가?"라는 질문에 답하려면 앰플리튜드가 필요해요. 예를 들어, 오가닉 트래픽으로 유입된 사용자 코호트가 7일 후 리텐션이 얼마나 되는지, 어떤 온보딩 단계에서 가장 많이 이탈하는지 같은 분석은 GA4만으로는 어려워요.
그래서 실무에서 가장 효과적인 병행 전략은 이렇게 정리할 수 있어요.
이렇게 역할을 나누면 마케팅팀은 GA4를, 프로덕트팀은 앰플리튜드를 메인으로 활용하되, 양쪽 데이터를 연결해 유입부터 전환까지 통합적으로 바라볼 수 있어요.
앰플리튜드도 공식적으로 GA4와의 하이브리드 트래킹 방법론을 제공하고 있어요. 앰플리튜드의 이벤트 데이터를 GA4로 스트리밍하는 연동 기능을 통해, 서버사이드 트래킹과 클라이언트사이드 트래킹을 결합하는 방식이에요.
이 방법을 활용하면 앰플리튜드에서 수집한 상세 행동 데이터를 GA4의 어트리뷰션 보고서와 구글 애즈 리마케팅에도 활용할 수 있어요. 온라인과 오프라인 데이터를 통합하고, 광고 차단기가 활성화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데이터 수집이 가능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에요.
(출처: Amplitude 공식 블로그 – GA4 Hybrid Tracking)
GA4는 좋은 도구이고 앰플리튜드와 병행하여 사용하면 더 깊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어요., 하지만 제품 분석 영역에서는 분명 구조적 한계가 분명해요.
우선, GA4는 2023년 구글 옵티마이즈가 종료된 이후 자체 내장 실험(A/B 테스트) 기능이 없어요. 서드파티 솔루션을 별도로 붙여야 하죠. 반면 앰플리튜드는 분석 데이터와 실험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어요.
또 GA4는 복잡한 사용자 행동을 세분화해서 추적하는데 한계가 있어요. 직접 설정은 할 수 있지만 많은 분이 어려워서 포기하곤 하시죠. 앰플리튜드는 이벤트 속성의 자유도가 훨씬 높아 유연한 택소노미 설계가 가능해요.
제품 분석 툴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AI를 내재화하고 있는 플레이어는 단연 앰플리튜드예요. 그래서 제품 데이터 분석과 AI 최신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고 싶은 팀들 사이에서 특히 선호도가 높아요. 분석 결과를 보여주는 데서 멈추지 않고, 원인을 진단하고 다음 액션을 제안하는 방향으로 제품 철학 자체를 바꾸고 있거든요. 현재 제공 중인 핵심 AI 기능 4가지를 살펴볼게요.
👉 차트를 그리는 도구에서 전략을 제안하는 도구로: 앰플리튜드 AI가 바꾸는 데이터 분석의 방식
GA4와 앰플리튜드는 경쟁 관계가 아니라 상호 보완적인 도구예요. 트래픽이 아무리 많아도, 사용자가 핵심 가치를 경험하지 못하고 떠나면 그 트래픽은 비용일 뿐이에요. 사용자가 서비스 안에서 보여주는 행동이 비즈니스 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죠.
그래서 데이터 기반 성장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팀이라면, 분석의 중심을 앰플리튜드에 두고 GA4를 마케팅 어트리뷰션 영역에서 보조적으로 활용하는 전략을 권장해요.
만약 지금 GA4만으로 분석하고 계시고 무엇인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셨다면, 앰플리튜드를 함께 도입해서 사용자 행동의 전체 그림을 그려보세요. 데이터가 말하는 인사이트가 달라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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