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시 알림은 모바일 앱에서 유저와 소통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에요. 유저에게 실시간으로 중요한 알림을 전달해 다양한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고 앱 참여를 유도할 수 있죠. 유저 인게이지먼트 솔루션 브레이즈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모바일 푸시를 통해 기업은 유저당 평균 세션 수 182%, 유저당 구매액 116%, 평균 유저 수명을 73% 늘릴 수 있다고 해요.
단순한 텍스트 알림으로 시작했지만, 이제 푸시 알림은 단순한 메시지 전달을 넘어 유저와 더 깊이 상호작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진화하고 있어요. 유저를 사로잡고 전환을 이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푸시 알림 전략을 활용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브레이즈가 제공하는 푸시 알림 기능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하나씩 살펴볼게요.
브레이즈의 Push action buttons 기능은 푸시 알림 안에서 유저가 바로 액션을 취할 수 있게 해요. 예를 들면 알림에 '지금 구매하기', '더 알아보기'와 같은 CTA 갸버튼을 추가하는 방식이이에요. 버튼을 사용하면 유저는 앱을 열지 않고도 빠르게 앱과 상호작용할 수 있고, 마케터는 유저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부여하여 참여의 기회를 늘리고 브랜드와의 관계를 강화할 수 있어요.
Rich push notifications는 푸시 알림에 이미지나 비디오와 같은 시각적인 요소를 더하는 기능이에요. 짧은 텍스트와 매력적인 이미지를 조합하거나, 제품 갤러리를 추가해 유저에게 더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요. 실제로 브레이즈 데이터에 따르면 푸시 알림에 시각적인 요소를 추가했을 때 전환율이 57%까지 높아진다고 해요.
Push stories는 브레이즈에서 새롭게 도입한 기능이에요. Rich push notifications 기능에서 더 나아가 푸시 알림에 이미지나 비디오를 첨부하는 것을 넘어서 사진 캐러셀 기능을 푸시 알림에 적용한 거예요.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서 자주 보는 스토리 형식을 푸시 알림에 가져온 건데, 여러 개의 이미지를 한 번에 보여줄 수 있다는 강력한 장점이 있어요. 글로벌 배달 플랫폼인 딜리버리 히어로는 Push Stories를 사용해 고객 리인게이지먼트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도 했어요.
Push Max는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에서 푸시 알림 수신율을 높이는 기능이에요. 특히 Xiaomi, OPPO, Vivo 등 일부 중국 제조업체의 디바이스는 배터리 최적화를 위해 백그라운드에서 앱을 종료하는 경우가 많아요. 백그라운드에서 앱이 종료되면 푸시 알림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Push Max는 유저가 알림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시간대에 실패한 알림을 다시 전송해서 알림 수신율을 개선해요.
아시아 시장에서 중국 제조업체의 디바이스 점유율이 30%를 넘는 만큼 Push Max는 특히 아시아 지역을 타겟으로 하는 글로벌 마케팅에 유용할 거예요.
안드로이드의 Notification channels와 iOS의 Notification groups는 푸시 알림을 카테고리별로 정리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에요. 안드로이드는 2017년, iOS는 2018년에 이 기능을 도입했고 현재 Braze 대시보드에서 두 플랫폼의 notification channel 또는 group 설정을 모두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어요.
이 기능을 활용하면 유저의 알림 센터에서 푸시 알림이 깔끔하게 그룹화돼요. 안드로이드 유저는 어떤 카테고리의 알림을 받을지 세부적으로 설정할 수 있고, iOS 유저는 각 앱의 알림을 어떻게 그룹화할지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어요. 브레이즈 대시보드에서는 푸시 알림을 세팅할 때 특정 Notification channel이나 group을 쉽게 지정할 수 있고, 안드로이드의 경우 지정되지 않은 알림에 대해 fallback channel도 설정할 수 있어 두 플랫폼의 푸시 알림을 쉽게 관리할 수 있어요.
Live Activity는 iOS 디바이스의 잠금 화면에 표시되는 대화형 알림이에요. 2022년 처음 도입된 이후 최근 iOS 17.2 업데이를 통해 더 강화되어 유저와 소통할 수 있는 강력한 기능으로 주목받고 있어요. 배달 현황, 스포츠 점수, 여행 일정, 운동 기록처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정보를 앱을 열지 않아도 잠금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죠. 매 업데이트마다 새로운 푸시 알림이 쌓이는 대신 하나의 알림 카드에서 업데이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요. 자연스럽게 푸시 알림으로 인한 피로감을 줄여준답니다.
브레이즈에서 Live Activity 기능을 활용하면 유저의 Live Activity 라이프사이클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오디언스의 관심사에 맞춰 타겟팅하거나, 인앱 메시지 및 콘텐츠 카드와 결합해 더욱 효과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도 있죠.
모바일 앱에서 유저와 소통하기 위해 푸시 알림을 활용하는 건 너무나도 당연해졌어요. 그렇지만 계속 똑같은 텍스트 알림만으로는 유저 리텐션과 전환율을 지키기 어려워지고 있어요.
브레이즈는 이번 포스팅에서 설명한 다양한 푸시 알림 기능을 모두 제공하고, 최신 트렌드에 맞춰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어요. 유저 참여를 이끌어내고, 앱 성과를 최대화하는 푸시 알림 기능을 더 알아보고 싶다면 지금 AB180의 전문가와 이야기 나누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