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t
Modern Growth Stack 2022 현장 스케치
2022-07-22
By
Minah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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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rn Growth Stack 2022 현장 스케치
July 22, 2022
By
Minah Lee

AB180에서 지난 7월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디지털 프로덕트의 성장을 위한 성공 사례 및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모던 그로스 스택(Modern Growth Stack 2022, 이하 MGS 2022) 컨퍼런스를 개최하였습니다. 3년 만에 실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규모를 확대하여 온오프라인 2,000여 명이 참여, 국내외 40여 명 연사의 20여 개 세션으로 디지털 프로덕트 시대를 이끌어가는 주역들의 철학과 가치, 비즈니스 노하우를 공유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트를 통해 컨퍼런스의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애드테크 & 마테크 업계의 최신 트렌드 네 가지

MGS 2022는 남성필 AB180 대표의 최신 마테크 흐름 소개, 그리고 MGS 2022를 공동 주최한 앰플리튜드(Amplitude) 및 브레이즈(Braze) 부사장들과의 대담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남성필 AB180 대표

이때 소개된 최신 마테크 트렌드는 1) 개인정보 강화 트렌드에 따른 마테크와 애드테크의 진화, 2) 마테크의 세분화와 고도화, 3) 광고 및 마케팅 집행을 넘어서 고객의 그로스를 KPI로 하는 전문 서비스의 등장, 4) CTV와 같은 마테크 & 애드테크 시장의 새로운 기회 등으로, 이는 MGS 2022 컨퍼런스의 주요 내용과도 같습니다.

개인정보보호 강화 트렌드에 따른 마테크와 애드테크의 진화

MGS 2022 컨퍼런스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트렌드이자, 마케팅 업계에서 가장 많이 주목하고 있는 트렌드 중 하나로 iOS 14.5 업데이트 및 Google의 쿠키 제공 중지로 촉발된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개인정보보호 강화 트렌드 속 광고 마케팅 성과 측정 방법

이러한 흐름으로 인해 마케팅 성과 측정 영역이 새로운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사용자 레벨에서의 정보 수집이 어려워지고 기존 라스트 터치 어트리뷰션 모델(Last-touch Attribution Model)에 대한 한계를 경험하며 어떻게 마케팅 성과를 측정할지에 대해 많은 마케터 및 기업들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한용철 AB180 CSO

이에, 메인 컨퍼런스 홀에서는 한용철 AB180 CSO가 “Unified Measurement Stack: MMP + MTA + MMM + Lift” 세션을 통해 에어브릿지(Airbridge)가 제공하는 멀티터치 어트리뷰션(Multi-touch Attribution, MTA)기능, 마케팅 믹스 모델링(Marketing Mix Modeling, MMM) 그리고 라스트 터치 어트리뷰션 모델까지 모두 활용하여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취하는 통합된 측정 스택(Unified Measurement Stack)을 구축하는 방법을 제안하였습니다. 

프라이버시가 더욱 강화되는 시기에 맞는 마케터들의 대응 방법

이어서 포스트 프라이버시 시대의 모바일 마케팅과 성과 측정에 대해 실제 마케터들의 경험과 대응 방안을 들어보는 세션도 진행되었습니다. AB180의 안성건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팀 리드가 모더레이터로 박종석 엔코드 COO와 신종수 에이블리블랙 마케팅 매니저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앱 마케터라면 대부분 고민하고 있을 데이터 수집의 한계 및 마케팅 운영에서 경험하는 챌린지와 해결 방안에 대해 마케터들로부터 직접 들어보았습니다.

좌측부터 안성건 AB180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팀 리드, 박종석 엔코드 COO, 신종수 에이블리블랙 마케팅 매니저

iOS 14.5 업데이트 이후, 엔코드는 유저들 중 iOS 기기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앱 마케팅 효율이 급감하였으며, 에이블리블랙은 매체별 실시간 광고 분석과 유저 단위 성과 분석, 리타겟팅 등이 어려워진 현상을 경험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엔코드는 마케팅 전략에 ‘웹투앱(Web to App)’을 활용하여, 웹으로 퍼스트 파티 데이터를 수집하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수집한 퍼스트 파티 데이터로 CRM 마케팅을 강화하고 뉴스레터 등 다이렉트 채널의 강화와 병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에이블리블랙의 경우, 효과적인 광고 운영을 위해 안드로이드에서 먼저 소재를 검증하고 검증된 소재에 대해서만 iOS에서 광고를 집행하여 리스크를 줄이고 있습니다. 딥링크에 커스텀 파라미터를 추가하여 실시간 성과 측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리타겟팅을 위해 카카오 플러스친구 등 유저 아이디 기반의 특정적 매체를 찾아 마케팅을 집행하며 한계를 극복해가고 있습니다.

권준형 몰로코 시니어 세일즈 매니저

또한, 몰로코(Moloco)에서 권준형 시니어 세일즈 매니저가 “프라이버시 강화가 바꾼 디지털 광고 시대의 마케터로 생존하기” 세션을 진행하여 프라이버시 강화 시대에 데이터를 어떻게 잘 활용할 수 있는지 그리고 마케터는 어떤 역할을 수행하면 좋을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습니다.

특히, 단순한 데이터의 수치가 아닌, 집단 단위의 데이터를 학습하는 머신러닝을 통한 타겟팅을 제안하였습니다. 최적의 성과를 내는 모바일 마케팅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와 머신러닝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으며, 마케터는 이 데이터를 활용하여 가설을 실험하고 분석하여 인사이트를 발견하고, 이를 실제 마케팅 전략에 적용하는 더 가치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다고 제안하였습니다.

퍼스트 파티 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인게이지먼트 개선하기

서드 파티 데이터를 활용하기 어려워지면서, 퍼스트 파티 데이터를 활용하고자 하는 시도가 늘어나고 있으며 CRM 마케팅 등으로 고객과의 관계를 개선하고자 노력하는 서비스 및 앱 프로덕트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MGS 2022에서도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관련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세션들도 진행되었습니다.

줄리아 리 브레이즈 APAC 지사장

우선, 메인 컨퍼런스 홀에서 줄리아 리(Julia Lee) 브레이즈 APAC 지사장이 2022년 APAC의 고객 인게이지먼트 현황과 개선 방법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프로덕트의 성장을 위해서는 유저 확보, 리텐션, 수익화가 중요한데, 여기서 특히 서비스가 지속하기 위한 핵심인 리텐션을 높이기 위해서는 고객 인게이지먼트의 개선이 중요합니다. 다만, 프라이버시 강화로 인해 고객 인게이지먼트의 지평이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가고 싶다면 더 적극적이고 먼저 나서서 변화해갈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 퍼스트 파티 데이터 뿐만 아닌 익명 유저와 인게이지해야 할 필요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불러온 데이터에 대한 관리의 중요성, 고객과의 감정적인 연결을 구축하는 등의 실질적인 방법을 제안하였습니다. 또한, 고객을 더 참여하도록 만들어야 우리 프로덕트에 더 가치를 느끼고 결국 우리 프로덕트에 남게된다고 이야기하며 고객 인게이지먼트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좌측부터 서영진 브레이즈 파트너 세일즈 매니저, 김영균 야놀자 파트장, 이주현 크몽 퍼포먼스 그로스팀 리드

바로 다음 세션에서는, 브레이즈의 서영진 파트너 세일즈 매니저의 모더레이션으로 크몽의 이주현 퍼포먼스 그로스팀 리드와 야놀자의 김영균 파트장이 실제 서비스들이 어떻게 고객 인게이지먼트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크몽에서는 고객 인게이지먼트를 높이기 위한 전략 중 하나인 ‘개인화’를 위해 주요 고객 군을 정의하고 회원가입 시 고객 카테고리를 파악하여 맞춤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저별 추천 서비스 API를 브레이즈의 커넥티드 콘텐츠를 통해 연동하여 이탈 고객에게 추천 콘텐츠를 보여주었고, 전환율이 3% 상승한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한편 야놀자는, 퍼스트 파티가 데이터가 중요해지면서 CDP 등의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과 함께 통합된 유저 프로필로 고객의 개인화 경험을 더 잘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정책 상 고객의 개인정보를 최소한으로 수집하여 이메일 및 전화번호만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채널과 오퍼, 메시지를 활용하여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브레이즈를 통해 고객의 행동에 반응하는 캠페인을 운영하여, 고객이 앱에서 발생시킨 캠페인에 따라 다음 캠페인을 이어서 발송하며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글로벌 CRM 마케팅 사례 알아보기

서영진 브레이즈 파트너 세일즈 매니저

CRM 마케팅은 유저 데이터에 대한 분석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개인정보보호 강화’라는 트렌드에 크게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들은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브레이크아웃 룸에서 브레이즈의 서영진 파트너 세일즈 매니저가 1) 제로 파티 데이터, 2) 개인화, 3) 멀티 채널 활용 등의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성공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우선, 스트리밍 서비스 HBO 맥스는 인앱 서베이를 통해 제로 파티 데이터를 수집한 후 유저가 선호하는 선수, 팀, 경기 일정 등에 맞추어 커스텀 메시지를 전송했습니다. 그 결과 인게이지먼트는 증가했고, 이탈은 감소했습니다. 도서 요약 서비스 Blinkist는 각 유저가 해당 서비스를 통해 1년간 읽은 책을 정리하여 개인화된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하나의 이메일 캠페인에 불과할 수도 있었지만, 개인화된 상호작용 덕분에 무료 유저 중 다수가 큰 관심과 반응을 보이며 유료 구독을 선택했습니다. 한편, 음악 샘플팩 제조 및 판매 서비스 Splice는 멀티 채널 전략을 도입한 후 전환율 상승을 경험했습니다. 유저 그룹별로 반응이 좋은 채널을 구분하고, 그에 따라 맞춤형 메시지를 발송한 데 따른 성과였습니다.

WWDC 2022 리뷰와 모바일 어트리뷰션

한편, 개인정보보호 강화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는 Apple에서 지난 6월 진행한 개발자 행사 ‘WWDC 2022’의 소식을 소개하는 세션도 진행되었습니다. ‘WWDC 2022’에서는 단연 ATT와 SKAN에 관련된 논의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ATT 정책의 영향으로 앱 설치에 대한 어트리뷰션이 9% 정도만 가능하게 된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애플은 핑거프린팅 금지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마케터들은 애플의 앱 설치 광고 성과 측정용 프레임워크인 SKAN을 활용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인지하고 SKAN 4.0 업데이트 내용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우선, SKAN 3.0은 App-to-App 광고만이 지원되었지만, SKAN 4.0는 Web-to-App 광고에 대한 지원이 추가되었습니다. 또한, SKAN 4.0은 SKAN 3.0에 비해 더 많은 캠페인 데이터 및 전환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애플이 해마다 SKAN을 업데이트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추후 리인게이지먼트와 어트리뷰션에 관련된 개선이 나올 수도 있다는 기대가 큽니다.

마테크의 세분화와 고도화

2021년 가트너(Gartner)에서 CMO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1년 마케팅 예산 현황에 대한 조사에 의하면, 마케팅 전체 예산 중 마테크에 할당된 예산이 26.6%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마테크의 성장을 반영하듯, 마테크는 세분화되고 고도화되고 있습니다.

데이터 흐름의 활성화

마테크 솔루션을 활용할 때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은 ‘데이터’입니다. 최근에는 로우데이터 뿐만 아니라 코호트 및 유저 프로필에서 양방향 데이터 교환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루이 리 스노우 플레이크 APJ 솔루션 엔지니어링 매니저

이와 관련하여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의 루이 리(Louis Lee) APJ 솔루션 엔지니어링 매니저가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로 마케팅 인사이트 레벨업하기” 세션을 발표하였습니다. 제대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마케팅을 집행하기 위해서는 흩어져있는 데이터를 한 곳으로 통합해야 합니다. 이때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는 회사 내의 여러 데이터를 유형에 상관없이 연결하거나 다른 파트너 및 서드파티 데이터까지 통합하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스노우플레이크의 마케팅 팀이 실제로 스노우플레이크를 활용하는 사례를 소개하며 활용 노하우를 소개하였습니다.

좌측부터 정헌재 AB180 CTO, 신주혜 브랜디 그로스 PO, 박재영 힐링페이퍼 이사

언제든지 필요한 데이터를 꺼내 쓸 수 있도록 하는 ‘데이터 파이프라인’ 역시 많은 기업들의 관심사입니다. 이에 정헌재 AB180 CTO가 박재영 힐링페이퍼 이사, 신주혜 브랜디 그로스 PO와 함께 “Growth를 위한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나누었습니다.

일례로 브랜디에서는 고객의 유입, 전환, 소요 비용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구축했습니다. 이를 위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모아 합의된 하나의 기준으로 시각화한 후, 전 과정을 자동화했습니다. 힐링페이퍼의 경우, 조직 내에서 데이터가 흐르는 모습을 가시화하기 위해 파편화되어 있는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하나로 합치고 데이터 거버넌스를 구현했습니다. 두 연사 모두 “데이터 활용을 극대화에는 데이터의 생산과 전달도 중요하지만, 관리가 굉장히 중요하다”라며 입을 모았습니다.

여러 마테크 솔루션 간 데이터를 연동을 통한 Full-Cycle 마케팅도 비즈니스의 성장을 견인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신규 유저 획득 비용이 기존 유저 유지 비용보다 최대 25배 더 크고, 기존 유저의 잔존율이 5% 증가했을 때 매출이 최대 95% 증가했습니다. 즉, 신규 유저의 이탈을 방지하는 것이 수익 창출에 무척 중요한데, 이는 곧 Full-Cycle 마케팅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와 관련한 이해를 돕기 위해 AB180의 박소진, 김태희 고객성공매니저는 “Airbridge-Braze-Amplitude 연동을 통한 Full-Cycle 마케팅”에 대한 세션을 진행했습니다. 여러 마케팅 솔루션을 유기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유저와의 지속적으로 상호작용하며 유저를 잔존시키고 마케팅 효율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었습니다. 이 세 가지 솔루션은 Full-Cycle 마케팅에서 서로 다른 축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각 솔루션이 수집한 데이터를 다른 솔루션에서도 활용할 때 상호간 시너지가 발생하고, 각 솔루션을 보다 고도화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프로덕트와 마케팅의 미래, Producting

아담 그레코 앰플리튜드 프로덕트 에반젤리스트

한편, 마테크의 고도화는 앰플리튜드의 아담 그레코(Adam Greco) 프로덕트 에반젤리스트가 진행한 세션 “Producting - The Future of Product and Marketing”에서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 세일즈포스(Salesforce)에서 근무했던 자신의 경험을 빌어, 프로덕트 팀과 마케팅 팀이 같은 데이터를 보고 협업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전체적인 고객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마케팅의 획득과 프로덕트 경험 사이에 고객을 놓고 마케팅 팀과 프로덕트 팀이 함께 협업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프로덕트와 마케팅의 미래는, ‘프로덕팅(Producting)’으로 이야기할 수 있을 만큼 통합되어야 하고, 나아가 통합될 것이라는 인사이트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마케팅 팀과 프로덕트 팀이 효과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방법으로, 고객 여정 지도(Customer Journey Map)을 함께 만드는 것을 시작으로, 각 팀에서 중요시하는 지표들을 통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방법을 찾거나 공통된 노스 스타 메트릭(North Star Metric, 북극성 지표)을 설정하는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이외에도 마케팅 팀과 프로덕트 팀 간에 사일로 현상이 발생하는 원인 중 하나인 각각 다른 분석 툴을 사용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나의 솔루션을 사용하는 것의 중요성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고객이 원하는 통합적이고 의미있는 디지털 경험을 제공해야만 함을 강조했습니다.

실제 서비스의 데이터 기반 프로덕트 개선 사례

좌측부터 송주형 앰플리튜드 Partner Success 아시아 총괄, 이경진 큐피스트(글램) Head of Growth,  양승국 스푼라디오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리드

프로덕트 분석과 관련하여, 실제 프로덕트/서비스에서는 어떤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하고 어떻게 프로덕트를 개선해가고 있는지에 대한 사례를 알아보았습니다. 앰플리튜드의 송주형 Partner Success 아시아 총괄이 모더레이터로, 큐피스트(글램)의 이경진 Head of Growth와 스푼라디오의 양승국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리드가 함께 데이터 기반 문화와 프로덕트 개선 사례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큐피스트(글램)의 경우, 데이터 기반의 의사 결정 문화가 잘 적용되고 있는데, 세세한 A/B 테스트보다는 상위 단계의 인사이트를 발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글램의 ‘라이브 기능’ 런칭 과정에서 실험을 통해 인사이트를 얻고 플라이휠을 수정하고, 이에 걸맞는 핵심 지표를 수정하여 후속 액션 결정의 단계를 반복하며 핵심 지표를 구체화하고 플라이휠을 완성해 간 실제 사례를 소개하였습니다. 한편, 스푼라디오의 양승국 리드의 경우, 하면 좋다는 것을 의미하는 ‘아이디어’ 대신 검증해야 하는 것인 ‘가설’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며 데이터 기반의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실제 사례로는, 비용을 줄이면서 매출 감소는 최소화해야 했던 시기에, 분석을 통해 알고 있던 사실을 활용하여 의사결정을 했던 경험을 나누었습니다.

Digital Experience: ‘알잘딱깔센’ 디지털 고객 행동 분석하기

한승읍 컨텐츠스퀘어 AE

긍정적인 유저 경험은 비즈니스의 성장에 필수적입니다. 이에 컨텐츠스퀘어(Contentsquare)는 모든 기업이 유저들의 디지털 경험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돕는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승읍 컨텐츠스퀘어 AE에 따르면, 유저는 웹과 앱에서 프로덕트와 다양한 방식으로 상호작용합니다. 컨텐츠스퀘어는 이 과정에서 유저의 행동 데이터를 수집하고, 1)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2) 좋은 경험인지 나쁜 경험인지, 3)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등 세 단계에 걸쳐 질문을 던집니다. 이를 통해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 유저 경험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고, 도출된 인사이트를 웹사이트 최적화, 구매 전환율 상승, 고객 재방문율 유지 등 다양한 영역의 캠페인에 활용하도록 지원합니다.

개인화된 크리에이티브 실시간 제작하기

남산성 데이터브러쉬 CEO

마케팅 캠페인의 여러 구성 요소 중 크리에이티브는 100%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특성 때문에 병목현상이 심합니다. 데이터브러쉬 남산성 대표는 마케팅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이 문제가 반드시 해결되어야 한다고 보았고, 비즈니스 성장의 돌파구로 실시간으로 개인화된 크리에이티브 제작을 제시했습니다.

데이터브러쉬는 모듈화 및 템플릿화된 크리에이티브에 데이터를 연계합니다. 이를 통해 수천여 개의 크리에이티브를 서너 시간만에 제작하는 등, 시간과 리소스의 제약 없이 개인화된 크리에이티브를 대량으로 제작하고, 궁극적으로 마케팅 캠페인을 실시간으로 최적화할 수 있도록 합니다. 데이터브러쉬의 도움으로 강력한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갖춘 기업들이 디자인 및 커뮤니케이션 비용의 감소, ROAS, 전환율, 매출의 증가라는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Braze & Amplitude: New Releases & Roadmap 2022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에 따르면 2023년까지 무려 5억 개가 넘는 디지털 프로덕트가 시장에서 활동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렇게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사용하고 있는 마테크 솔루션의 업데이트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여러 기능을 현명하게 활용해야 합니다.

훌리오 버뮤데즈 앰플리튜드 부사장

앰플리튜드의 훌리오 버뮤데즈(Julio Bermúdez) 부사장은 앰플리튜드의 목표가 고객사로 하여금 여러 비즈니스 문제를 단 하나의 솔루션에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앰플리튜드는 2022년에 CDP(Customer Data Platform)을 새롭게 론칭했습니다. 데이터의 신뢰도와 사용도를 높이려면 데이터의 관리가 축적, 활용, 분석에 선제되어야 한다는 판단에서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앰플리튜드는 이렇게 수집한 유저 행동 데이터를 활용하여 프로덕트를 실시간으로 최적화하고 있습니다.

한편, 브레이즈의 서영진 파트너 세일즈 매니저는 브레이즈가 2022년 진행한 여러 업데이트 중 한국 시장과 특히 관련도가 높은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인앱 메시지 클릭 액션 옵션 다양화, 캠페인 레벨별 승인 절차 의무화, 이메일 관련 성과 지표 및 분석 확인용 대시보드 등이 있습니다. 또한, 브레이즈는 한국 고객사를 위해 프로덕트 R&D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피드백을 요청했습니다.

광고 및 마케팅 집행을 넘어서 고객의 그로스를 KPI로 하는 전문 서비스의 등장

마테크 시장이 성장하며 단순히 광고와 마케팅을 대신 집행해주는 것을 넘어, 고객의 성장을 KPI로 삼는 전문화된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ASO(App Store Optimization), 데이터 택소노미 설계, CRM 운영 대행 등의 서비스 등이 있습니다. MGS 2022에서는 이러한 전문 서비스들을 소개하고 서비스들이 전하는 인사이트를 소개하였습니다.

모바일 그로스를 위한 종합적인 프레임워크, Mobile Growth Stack

피쳐(Phiture)는 앱의 글로벌 성장을 돕는 모바일 그로스 컨설턴시로, 최근 모바일 그로스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로스 마케터, 디자이너, 개발자, 데이터 분석가 등 모바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고객의 역량을 높이고 성장하도록 전략을 컨설팅하고 ASO 최적화, 퍼포먼스 마케팅과 리텐션 효율화를 돕고 있습니다. 특히 피쳐의 공동 창업자인 앤디 카벨(Andy Carvell)은 SoundCloud의 그로스 팀 출신으로, 글로벌 모바일 서밋 MAU 22 Vegas에 연사로 참여하는 등 모바일 그로스를 위한 인사이트를 전해가고 있습니다.

앤디 카벨 피쳐 공동 창업자

이번 MGS 2022에서는 메인 컨퍼런스 홀에서 모바일 그로스를 위한 프레임워크인 ‘모바일 그로스 스택’을, 브레이크아웃 룸에서 모바일 앱의 구독 경제 수익을 최적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모바일 그로스 스택은 2014년에 처음 공개된 모바일 성장을 위해 갖추면 좋은 스택을 프레임워크로 정리한 것으로,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이 모바일 그로스 스택을 시드 스테이지, 시리즈 B 등 각 성장 단계 별로 어떻게 적용해야할지 소개하고, 리텐션 최적화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전략과 적용 방안을 알아보았습니다.

한편, 모든 구독 기반 앱의 최우선 목표는 무료 유저의 유료 전환율을 이탈율보다 높은 상태로 유지함으로써 장기적으로 구독자 숫자를 늘리는 것입니다. 구독 시스템은 유입, 액티베이션, 최적화, 리액티베이션의 네 단계로 구성되는데, 데이터를 기반으로 단계별 우선순위를 수립하고, 그에 따른 수익 지표를 추적 및 측정하여 기회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당장 시도해볼 수 있는 것으로는 유료화 벽 개인화, 시간 한정 특가 상품 활용, 전문가 및 인플루언서의 앱 리뷰 인용 등이 있습니다.

MMP 데이터를 활용한 리텐션 예측과 LTV 추산

데이터 기반 마케팅 애널리틱스 및 자동화 컨설팅 서비스 NNT는 앱스토어 최적화, 유저 획득 전략 등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마케팅 이슈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성장을 KPI로 하는 전문 서비스의 대표 주자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조경상 NNT 대표

조경상 NNT 대표와 함께 MMP 데이터를 활용하여 리텐션을 예측하고 LTV(고객 생애 가치)를 추산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LTV는 유저가 웹 또는 앱에서 유입과 이탈 사이에 창출하는 가치 지표를 가리키는데, 이를 기반으로 한 명의 유저에 얼마의 비용을 투자할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대다수의 기업은 LTV를 실질적 의사결정에 활용하지 않는데, 이는 전통적인 LTV 공식이 특정 유저 또는 매체에 대한 LTV를 예측하는 데 적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조경상 대표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리텐션 예측 복잡성을 판단하는 데 필요한 다섯 가지 질문을 제안했습니다. 또한 오가닉 유입이 증가하고 리텐션이 개선되면 LTV가 증대되며 결과적으로 전체 사업 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인사이트를 공유했습니다.

마테크 & 애드테크 시장의 새로운 기회

마테크와 애드테크 시장이 성장하며, CTV(Connected TV)라는 급성장하는 광고 플랫폼, 그리고 숏 폼 비디오를 활용한 인플루언서 광고, 소셜 미디어의 Organic 브랜딩 콘텐츠 등 새로운 기회들이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습니다.

Making TV Programmatic: 한국 CTV 시장의 현황과 미래

CTV(Connected TV)는 TV 디바이스에 인터넷을 연결하여 컨텐츠를 시청하는 형태를 가리킵니다. 시청 시간 기준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광고 플랫폼이기도 한데, 이러한 CTV에 대해 신혜일 AB180 고객성공매니저를 모더레이터로 김윤규 모티브인텔리전스 CDO 플랫폼본부장, 김조한 NEW ID 이사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좌측부터 신혜일 AB180 Customer Success Team Lead, 김윤규 모티브인텔리전스 CDO 플랫폼 본부장, 김조한 NEW ID 이사

CTV 시장의 성장은 컨텐츠 제공자 입장에서는 새로운 매출 창출의 기회가 되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컨텐츠의 다양화라는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마케터 입장에서는 새로운 지면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로 인식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모두 동의했습니다. 다만, 유저 매칭이나 성과 측정의 영역에서는 아직 한계가 있기 때문에 새로운 방법론이 국내외에서 꾸준히 등장하고 있고, 에어브릿지 역시 이 부분을 중요한 과제로 보고 고민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숏폼 비디오 플랫폼을 활용한 소셜 미디어 마케팅 전략

스냅챗의 장은희 헤드

전 세계적으로 월 6억명이 사용하고 있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스냅챗(Snapchat)은, 특히 MZ 세대들이 많이 모여드는 플랫폼입니다. 스냅챗의 장은희 헤드가 스냅챗의 플랫폼에 대한 소개부터 글로벌 MZ 세대를 사로잡는 방법, 그리고 실제 브랜드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사례를 소개하였습니다. 특히 유저들이 더 능동적으로 인게이지하도록 만들 수 있는 AR(증강현실) 기능을 중점적으로 이야기하였습니다.

지데 마두아코 요크 네트워크 CEO, Co-Founder

또한, 전세계 틱톡 인플루언서/크리에이터들의 네트워크를 연결하고 있는 요크 네트워크(Yoke Network)의 CEO이자 공동 창립자 지데 마두아코(Jidé Maduako)가 틱톡으로 더 효과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집행하기 위한 전략을 소개하였습니다. 3:30 규칙, 크리에이티브 캠페인의 라이프사이클을 비롯하여 실제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알아보았습니다.

마케터를 위한 인사이트의 모든 것

애드테크&마테크 업계의 최신 트렌드와 더불어, 마케터를 위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담은 세션들도 진행되었습니다.

마케팅 리더에게 듣는 마케팅, 리더십, 그리고 성장

마케팅 리더는 마케팅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리더로서의 자격은 무엇인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세션을 진행하였습니다. 키즈&패밀리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무무즈(MooMooz)를 운영하는 씨엠아이파트너스의 조윤경 COO, 버거킹 CMO를 거쳐 현재는 EMART 24의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신호상 CMO, 유럽직구플랫폼 나우인파리와 코스메틱 브랜드 씨스터앤을 운영하고 있는 VTPL의 천정욱 CEO가 마케팅의 역할과 리더십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좌측부터 조윤경 씨엠아이파트너스 COO, 신호상 EMART 24 CMO, 천정욱 VTPL CEO

마케팅에 대해, 천정욱 CEO는 브랜드가 고객에게 잘 기억되게 만드는 행위로, 신호상 CMO는 인간의 욕망을 만드는 행위로, 그리고 조윤경 COO는 마켓을 계속해서 만들어가는 것이자 맥락을 만들고 공감을 만들어서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행위라고 표현하였습니다. 또한, 리더로서 생각하는 리더의 조건과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갖추었으면 하는 요소에 대해, 천정욱 CEO는 가설은 실패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안전한 영역을 찾아가는 경우가 많지만 리더는 억지로라도 실험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신호상 CMO는 직원을 신임하고 과감한 ‘위임’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위임을 할 수 있는 사람을 잘 뽑고 우리 회사에 오고 싶도록 자기 브랜딩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현장의 청중들로부터 질문을 받아 대담을 이어갔습니다. 질문이자 고민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청중들과, 이에 대해 선배로서 위로하고 조언을 전하는 연사자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웹투앱 전환을 극대화하기 위한 CTA 전략

앱 유저는 웹 유저에 비해 높은 활동성을 보이므로 많은 기업들이 유저를 앱으로 데려오고자 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웹 캠페인의 60%가 유저를 모바일 웹으로 먼저 보냅니다. 이러한 캠페인의 경우, 모바일 웹에 적절한 CTA 버튼을 적용하여 유저를 앱으로 보내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남성필 AB180 대표는 웹 브라우징에 방해가 되지 않는 CTA 버튼을 적절한 순간에 노출시키는 것이 중요하고, CTA 버튼이 많을수록 웹투앱 전환의 확률도 커진다고 강조했습니다. 나아가, 유저에게 부드러운 웹투앱 경험을 제공하려면 딥링크를 활용하여 CTA 버튼 클릭 시 유저가 웹에서 보고 있던 페이지 그대로를 앱에서 보여줄 수 있도록 설계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나아가, 앱 설치의 약 10%는 웹 캠페인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단순 웹투앱 전환을 오가닉한 성과로 보는 오류를 범하지 않으려면 에어브릿지와 같은 웹앱 통합 어트리뷰션 솔루션을 사용하여 정확하게 분석해야 하는 점을 알아보았습니다.

Modern Growth Stack

마지막으로, 본 컨퍼런스의 이름과도 같은 ‘모던 그로스 스택’으로 성장하는 프로덕트를 위한 그로스 스택에 대한 이야기로 MGS 2022의 대장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남성필 AB180 대표가 브레이즈의 맷 맥로버츠(​​Matt McRoberts) 부사장과 앰플리튜드의 훌리오 버뮤데즈 부사장과 함께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좌측부터 남성필 AB180 대표, 맷 맥로버츠 브레이즈 부사장, 훌리오 버뮤데즈 앰플리튜드 부사장

브레이즈와 앰플리튜드가 업계의 변화 및 오늘날 비즈니스가 요구하는 부분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가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브레이즈와 앰플리튜드 각각의 새로운 기능 및 앞으로의 프로덕트 방향성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MGS 2022를 공동 주최한 에어브릿지, 앰플리튜드, 브레이즈를 어떻게 연동하고 함께 사용하면 좋을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불확실하고 어려운 경제 상황 속, 디지털 성장을 위한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해, “Retention always wins”라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리텐션이 가장 중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디지털 프로덕트의 성장에는 언제나 애드테크 & 마테크 솔루션, 즉 그로스 스택이 함께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이 그로스 스택의 도움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번 MGS 2022에서 소개한 그로스 스택에 대한 최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개인 및 프로덕트의 성장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Minah Lee
Product Marketing Manager
AB180에서 프로덕트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AB180의 성장을 위해 콘텐츠 제작과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며 팀, 고객 및 파트너와 협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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